봄 패션 시장에 ‘조거팬츠’ 열풍
최근 패션 시장에 ‘조거팬츠(Jogger Pants)’가 핫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깅하는 사람을 뜻하는 ‘조거(Jogger)’와 바지를 뜻하는 ‘팬츠(Pants)’의 합성어인 조거팬츠는 ‘나이키’나 ‘아디다스’ 등 스포츠웨어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발목 부분을 리브(Lib)로 처리한 것이 특징으로 ‘리브 팬츠’‘조깅 팬츠’ 등으로 불리다 최근 들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이 활용되면서 ‘조거팬츠’라는 이름을 달았다.
일찍이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는 배기 핏의 조거팬츠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디젤’이나 ‘파이어트랩’ 등 데님 전문 브랜드는 물론 스트리트 브랜드들 사이에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조거팬츠가 선보여져 왔다.
착용감은 편하면서 발목 부분이 슬림하게 처리돼 남성들 사이에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마니아나 패셔니스타들만 관심을 가졌을 뿐 대중들에게는 크게 다가가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조거팬츠가 대중들에게도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쇼에서 키 아이템으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지난 3월 열린 2015 F/W 서울컬렉션에서도 많은 디자이너들이 포인트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특히 스트리트 시장에서는 지난해부터 조거팬츠가 출시되기 시작해 올해는 싱크데님(SYNC DENIM), 크리틱(CRITIC) 등 더 많은 브랜드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조거팬츠를 선보이고 있다.
조거팬츠의 선두주자 ‘디젤’ 역시 2~3년 전부터 ‘조그진(JOGG JEAN)’을 주력 아이템 중 하나로 매 시즌 다양한 스타일의 조거팬츠를 출시하고 있다.
한 상품기획 관계자는 “조거팬츠는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발목 선과 신발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남ㆍ여성을 막론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스포츠웨어, 스트리트 캐주얼에서 벗어나 포멀이나 클래식 룩까지 폭 넓게 활용이 가능해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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