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기업, 온라인 사업에 총력
패션업체들이 온라인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모바일 쇼핑 시장이 점점 비대해짐에 따라 온라인과 모바일 유통채널을 육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비교 구매, 쇼루밍 등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가진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의 역직구족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LF는 LF몰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온라인 사이트와 앱의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LF몰은 LF에서 전개하는 모든 브랜드와 편집숍, 아울렛이 입점돼 있으며 숍인숍 카테고리를 통해 오픈마켓을 형성하고 있다. LF몰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영업을 강화해 전년 대비 5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삼았다.
SK네트웍스도 SK패션몰을 업계 최고 매출을 달성한다는 지침을 두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는 모든 제품을 SK패션몰에서도 동일하게 구성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역직구 사이트 및 앱을 런칭, ‘빈폴’과 ‘에잇세컨즈’ 등의 해외 판매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랜드그룹 역시 공식 모바일 앱 ‘NC쇼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앱에는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등 전국 49개 지점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또 지점별 이벤트 혜택을 온라인에 동시에 전개함으로써 차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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