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패션 산업 지원에 43억 배정

2015-04-07 00:00 조회수 아이콘 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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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콘진, 패션 산업 지원에 43억 배정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이 올 해 패션 산업 지원에 43억원을 투입한다. 

창의브랜드 육성 사업을 신설, 신인 디자이너와 영세사업자 지원에 1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고 패션문화 해외 진출 지원에 전년 대비 7억원 늘린 20억원 등이다. 

종전에 호응이 가장 높았던 ‘시제품제작 지원 사업’을 확대한 ‘창의 브랜드 육성’은 국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시즌 샘플과 룩 북 등 홍보물 제작비용을 직접 지원한다. 

가장 많은 예산이 집중되는 ‘한국패션문화 해외진출’ 사업은 뉴욕패션위크와 연계한 ‘컨셉코리아’ 진행과 함께 신진 디자이너 판로개척이 중심이다. 

컨셉코리아의 경우 뉴욕컬렉션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높인 만큼 현지에서 사업성과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 내 유력 쇼룸과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고, 트레이드쇼 참가를 지원한다. 또 런칭 5년을 넘기지 않은 신인디자이너의 수출 길을 열어주기 위해 5개 안팎의 브랜드를 선정, 연간 4회 유럽과 아시아권 수주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지 세일즈 전문인력도 배치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13억원의 예산이 배정된 ‘패션문화마켓’ 사업은 수주회 ‘패션코드’ 연 2회 개최와 함께 패션쇼,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패션은 물론 콘텐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 창작비,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창업발전소’ 사업에 12억원, 도제식 교육이 이뤄지는 콘텐츠 산업 분야에 멘토링 플랫폼을 제공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39억1천만원을 집행 할 예정이다. 

한편 한콘진은 패션을 포함 올해 국내 콘텐츠 산업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달 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7실·본부, 3단, 1국, 28팀으로 개편했고 원장 직속의 ‘융합전략기획실’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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