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수출, 7년만에 신장세 회복

2007-08-06 10:48 조회수 아이콘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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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수출, 7년만에 신장세 회복

국내 섬유류의 상반기 수출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7년만에 신장세를 회복하는 등 섬유업계 체질 개선이 급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는 지난 7월 수출액이 4.4% 증가하는 등 7월말까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79억2,200만달러, 수입은 12.8% 증가한 48억200만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 섬유류 수출시장이 7년만에 신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향후 기대치를 높일 수 있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이 같은 수출 증가는 그동안 지속적인 업계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원화절상과 고유가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제품 생산 확대와 다품종 소량 생산, 해외 마케팅 강화와 함께 수출단가 상승 등의 섬유업계 체질이 개선돼 수출시장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7월말까지 섬유산업의 무역수지는 31억 2,000만달러로 전체 무역수지 흑자 96억2,200만달러의 32.4%의 비중을 차지해 섬유 산업이 고용창출은 물론 무역수지 흑자 규모면에서 여전히 효자산업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