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둔화된 액티브 마켓 해법은?

2015-04-10 00:00 조회수 아이콘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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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둔화된 액티브 마켓 해법은?





성장 둔화에 놓인 액티브 마켓의 해법은 무엇일까. 이 주제에 갖고 크리에이티브팩토리(대표 한선희)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한다. 어제(9일) '소비자 트렌치 와치-2016 레저라이프'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 레저를 포괄한 소비자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보여줬다. 

한선희 대표는 "매년 20%이상 고공 성장하던 아웃도어 마켓도 정체기가 왔다"며 "어슬레저 트렌드가 스트리트를 강타하고 있지만 정작 정통 액티브 마켓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내야 하는 터닝 포인트에 놓여 있다고 본다. 소비력의 이동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한다. 

크리에이티브팩토러니는 소비자 트렌드와 향후 주목해야 할 핵심 그룹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변화하는 트렌드 안에서 '좀처럼 만조글 모르는' 소비자는 한 발 먼저 움직이며 새로움을 찾아 기업보다 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브랜드는 소비의 현상만을 뒤쫓을 뿐 ‘왜’를 고민하지 않는다. 이제 변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추적해 ‘왜’를 찾고 ‘어떻게’의 솔루션을 찾아야 할 때란 것이다. 

아웃도어 마켓 정체기, 소비자 어디로 이동?

소비자는 자신을 둘러싼 기술과 경제, 내ㆍ외부적 환경 요소의 영향으로 삶의 변화를 겪고 있으며, 여기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의 라이프를 새로운 형태로 스타일링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관점에서 분류된 성별, 연령, 소득 수준 등의 기준점에서 소비자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변화된 시간과 공간의 사용에 따라 새롭게 라이프를 스타일링 하고 있는 소비자를 삶의 형태, 라이프 사이클, 소비 습성의 새로운 기준점으로 재분류한다. 그리고 그 소비자 그룹들을 위한 성공적 사례를 알아봄으로써 전략적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다. 

삶의 형태를 달리하는 새로운 기준점의 소비자로 '독거족'을 이야기 할 수 있다. 대한민국 10명 중 3명이 혼자라고 할 만큼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짝이 없는 솔로, 결혼 못한 싱글, 외로운 독거 노인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혼자를 선택한 나 홀로 행복주의자들이다.

이들은 먹는 것 하나에도 자존감을 지키며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들이다. 개인의 취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지만, 관계의 지속이 아닌 목적을 중심으로 모이기를 원하는 사람들로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는, 혼자이지만 고립돼 있지 않은 이들이다.

소비 습성에 따라 타깃층 재분류 요구

라이프 사이클의 개념을 다시 정립하게 하는 새로운 기준점의 소비자는 '옹족'이다. 100세 시대, 새로운 제 3의 인생을 꿈꾸는 시기의 사람들로 인생을 기뻐할 줄 알고 조화를 이룰 줄 아는 이른바 어르신이다. 인생의 그 어느 시기보다 제대로 먹고, 제대로 놀고, 제대로 일하며 적극적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친구를 찾고 함께 즐기기를 마다하지 않는 이들이다.

소비 습성에 따른 새로운 기준점을 만드는 소비자로 '탐족'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를 찾아 시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로 즉흥적이고 즉각적인 나우-홀릭(Now-holic)들이다. 자극을 찾아 여기저기 떠도는 노마드적 성향이 강해 가성비의 메리트를 넘어선 소비 속성을 보인다. 단발적이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컨텐츠를 소비하며 재미에 몰두하는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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