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의류 ‘성장 속도 눈부시다’
남성 의류 시장의 성장 속도가 여성 의류 시장을 크게 앞지르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남성 의류 매출은 4,400억 달러로 전년보다 4.5% 늘었다. 여성 의류 매출은 6,620억달러로 규모면에서는 여전히 남성 의류를 앞서고 있지만 매출 증가율은 3.7%에 머문 것으로 유로모니터가 집계했다.
유로모니터 분석에 따르면 남성 의류시장은 향후 5년간 매출이 400억 달러 더 늘어 오는 2019년 매출 규모는 4,8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유로모니터의 의류 신발 부문 수석연구원은 아직도 남성의 평균 가처분 소득이 여성보다 50% 높은 수준으로 앞으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남성 의류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남성의류 시장 매출액은 이미 733억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아이비스 월드의 e-커머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남성 의류 온라인 매출 증가율이 컴퓨터, 타블렛, 화장품, 신발 등을 제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위기를 타고 오는 7월 처음으로 뉴욕 남성 맨스웨어 패션 위크가 열려 기존 런던, 파리, 밀라노 맨스웨어 쇼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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