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매출 경쟁 ‘H&M’이 ‘자라’ 눌렀다

2015-04-14 00:00 조회수 아이콘 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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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매출 경쟁 ‘H&M’이 ‘자라’ 눌렀다






세계 의류 시장에서 매출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던 스페인 SPA ‘자라’의 인디텍스의 지난해 매출이 197억 달러로 경쟁사 스웨덴 H&M의 202억 달러보다 5억 달러가 뒤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 매출에서도 인디텍스 224억 달러(166억유로), H&M 229억 달러(1,500억 스웨덴 크로네)로 H&M 5억 달러 앞서며 인디텍스를 간발의 차이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매출 비교는 인디텍스는 지난 1월말, H&M은 지난해 11월말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포브스가 집계한 지난 회계 연도 중 주요 의류 업체 매출 실적은 인디텍스, H&M에 이어 미국의 GAP 164억 달러, 일본‘유니클로’의 패스트 리테일링 136억 달러, 영국 프라이마크 75억 달러, 미국의 아베크롬비 앤 피치 37억 달러, 스페인‘망고’21억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2013 회계연도 매출 실적은 H&M 229억 달러, 인디텍스 224억 달러, GAP 165억 달러, 패스트 리테일링 112억 달러의 순으로 나타나 미국의 GAP과 일본 패스트 리테일링 격차는 50억 달러 이상에서 지난해에는 30억 달러로 좁아졌다.

GAP이 제자리를 맴돌며 허우적거리는 사이에 패스트 리테일링은 21%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미국의 리만 브라더스 사태 이후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인디텍스 50%, H&M 26.4%, GAP 19%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에 반해 패스트 리테일링은 67% 성장율을 기록했다

오는 2020년 매출 500억 달러로 세계 1위 의류 업체가 된다는 것이 패스트 리테일링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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