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웃도어 매출 1위 '블랙야크'

2015-04-16 00:00 조회수 아이콘 3747

바로가기

 작년 아웃도어 매출 1위 '블랙야크'






블랙야크가 지난해 아웃도어 전문 기업 중 2년 연속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또 케이투코리아는 당기 순이익 807억원을 기록해 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블랙야크는 57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노스페이스’와 ‘에이글’을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가 5320억원, 3위는 4732억원을 기록한 네파가 차지했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밀레’와 ‘엠리밋’은 3061억원, 지난해 케이투코리아에서 분사한 아이더는 24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기 침체와 세월호 사건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 최악의 시즌을 맞았음에도 불구 조사 대상 16개 기업 중 6개 기업만 역신장을 기록했고 대부분 보합 내지 소폭 신장하며 비교적 선전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불황의 여파를 피하지는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0~30% 급감했으며 일부 브랜드는 50% 이상 줄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세월호 사태 이후 소비 심리가 급격하게 침체된 데다 경기 불황과 아웃도어 시장의 트렌드 급변으로, 정상 제품 판매가 급격하게 위축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행사 및 할인율이 크게 증가했고 매출 맞추기에 급급한 영업을 펼쳤던 것도 이익률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순이익은 케이투코리아에 이어 네파가 709억원, 블랙야크가 639억원, 아이더 444억원, 영원아웃도어 42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중가 아웃도어 기업 중에서는 콜핑의 선전이 돋보였다. 콜핑은 전년대비 9% 신장한 1487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레드페이스는 매출은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