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여름상품 판매 총력전

2007-08-08 09:52 조회수 아이콘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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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여름상품 판매 총력전

 

캐주얼 업계가 여름상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일 기간과 폭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대부분의 캐주얼 브랜드들이 이 달 말까지 여름상품 균일가전, 50~70% 할인전, 원 플러스 원 행사 등을 통해 재고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노세일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어 캐주얼 업계의 판매난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엔코의 ‘써어스데이아일랜드’와 ‘엘록’은 지난 달 런칭 이후 처음으로 30%  세일을 실시했다.

그린세일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처음 실시된 세일 기간에는 매출 신장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지오다노의 ‘지오다노’는 티셔츠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이 달 말까지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한다.

‘지오다노’가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그동안 부진 품목 세일로 일관해왔으나 올해는 가격인하 상품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 전체 아이템 중 절반 이상이 할인 판매됐다.

특히 바지류는 30% 조기 세일을 실시, 판매율은 높였지만 수익률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중소 브랜드들은 작년에 비해 물량을 적게 출시 경기침체에 대비했으나 판매율이 하락하면서 남은 물량 소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죠프’ ‘피에스원’ ‘톰스토리’ ‘라이츠21’ 등은 원 플러스 원 행사를 통해 여름 상품을 소진하고 있으며, ‘코너스’ ‘체이스컬트’ ‘메이앤폴’ 등 볼륨 캐주얼 군의 50% 할인전도 작년에 비해 빨라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캐주얼 업계의 여름 상품 판매가 예상보다 떨어져 세일 기간이 길고 폭이 커져 브랜드 간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8.8/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