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해외진출, 롯데 신세계는?
국내 백화점의 해외 진출, 이 이슈에 대한 롯데와 신세계의 정책은 어떠할까? 롯데는 Yes이고 신세계는 No다. 이에 대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정책과 방향은 완전히 상반된다. 이원준 롯데 대표와 장재영 신세계 대표의 의견을 들어본다.
이원준 대표
"롯데백화점은 해외 진출을 계속 진행합니다. 현재 베트남 2개 인도네시아 1개 중국 5개 러시아 1개점 등 해외에 9개점이 나가 있습니다. 성과가 가장 좋은 곳은 베트남으로 호치민과 하노이 모두 지역 1번점으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30년 전의 한국 시장상황과 비슷해서 잠재력이 높습니다. 중국 사업은 기존의 몰과 선점한 백화점이 있어서 시기가 늦어질 뿐 계획대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향후에는 계속 M&A도 하고 해외진출을 늘려 갈 계획입니다."
장재영 대표
"우리는 해외에 진출할 생각이 없습니다. 백화점은 문화를 파는 곳이지 상품만을 파는 데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 해외 유명 백화점인 해롯이나 니만마커스, 버그도프굿맨 등 외국 백화점이 들어오지않지 않습니까? 솔직히 우리만의 상품도 없고, 국내 상품을 어설프게 가져가서 중국에서 잘 팔릴 리도 없고요. 저희 이마트도 중국에 갔다가 잘 안 되서 올해 안에 철수하려 합니다. 해외에 나간들 노하우가 생기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라고 판단돼 빨리 빼야겠다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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