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떠난 인력 속속 창업

2007-08-08 09:54 조회수 아이콘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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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떠난 인력 속속 창업



남성복 업체를 떠난 중간 간부들이 속속 창업에 나서는 등 새 둥지를 마련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트래드클럽&21의 손진호 상무, 원풍물산의 오상민 팀장, 씨니에스컴퍼니의 김종훈 상무, 굿컴퍼니의 박철민 사장 등 각 브랜드의 수장급이었던 인물들이 독립해 자기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미도, 트래드클럽&21에서 근무했던 손진호 상무는 ‘트래드클럽’이 유앤드림으로 인수되면서 회사를 나와 여성복 프로모션을 진행 해오다 최근 여성 캐주얼 사업을 시작했다.

손 상무는 수원 남문에 여성 편집샵 1호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대리점 모집을 통해 사세를 넓힐 계획이다.

원풍물산에서 캐릭터캐주얼 ‘킨록2’ 총괄을 맡아왔던 오상민 팀장은 지난 해 원풍을 그만두고 독립 법인 더블데커를 만들고 신규 브랜드 ‘알버트독’을 런칭했다.

‘알버트독’은 내셔널 중가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로 가두점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 달 중 죽전에 1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또 연 초부터 롯데닷컴과 신세계닷컴에 입점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최근까지 씨니에스컴퍼니에서 ‘엘르옴므’ 총괄 사업부장을 맡았던 김종훈 상무 역시 이르면 내년 춘하나 추동 시즌을 겨냥해 남성복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달 중 사무실을 마련하고 조직 구성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회사를 나온 굿컴퍼니의 박철민 대표는 일정기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신규 사업을 준비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따른 것으로 최근 각 복종에서 사업부장급 인력들의 자영업 진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8.8/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