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그룹, 지속가능경영 주목

2015-04-22 00:00 조회수 아이콘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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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그룹, 지속가능경영 주목





아디다스그룹이 '지속가능성'이라는 경영 키워드를 두고 핵심 4가지 가치를 공개했다. 바로 '사람, 상품, 지구, 파트너십'이다. 아디다스그룹은 퍼포먼스와 열정, 청렵, 다양성을 중시하는 기업가치에 뿌리를 두고 이 핵심 4가지 전략을 내세웠다.

'사람'은 '우리는 우리의 직원, 공장노동자, 우리가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커뮤니티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고 '상품'은 '우리는 우리의 상품을 만드는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낸다. 혁신, 지속가능한 자원의 사용, 효율성을 통해 목표를 이룬다', '지구'는 '우리는 우리와 협력업체 공장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줄인다', '파트너십'은 '우리는 의사결정과정에 중요한 이해당사자를 참여하게 하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한다'라는 내용이다.

아디다스그룹은 적극적인 실행을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지성인들의 모임 ‘Parley for the Oceans’ 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바다의 아름다움과 환경 오염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바다의 파괴를 막을 수 있는 장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바다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혁신적인 원단을 제작해 상품을 개발하고 내년도 출시를 목표로 정했다.

에릭 리드케(Eric Liedtke) 아디다스그룹 글로벌 브랜드 이사는 “바다를 보호하는 것은 아디다스의 사명”이라며 “Parley for the Oceans 에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릴 거쉬(Cyrill Gutsch) Parley for the Oceans 창립자는 “우리는 아디다스와 함께 차세대 디자인 컨셉, 기술, 소재, 상품에 주력할 것”이라며 “고객, 선수, 예술가, 디자이너, 배우, 음악가, 과학자, 환경보호주의자와 함께 목소리를 높이고 바다 보호를 위한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지속가능성 전략 중 상품 지속가능성을 추구해 온 아디다스그룹에게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한 더욱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 첫 단계로 아디다스그룹은 전 판매점에서 비닐 포장백 사용을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결정했다.

이미 아디다스는 작년 ‘그린’ 판매 컨셉을 독일 뉘른베르크의 홈코트 매장에 적용했고 이번 Parley for the Oceans와의 장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장 플라스틱백 사용을 중단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일반 매장에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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