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랩 수주회에 10CC 등 관심

2015-04-23 00:00 조회수 아이콘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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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랩 수주회에 10CC 등 관심


 
슈즈 비즈니스에 뛰어든 신규 업체 브랜드랩(대표 이승환 www.brandlab.co.kr)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3월 신수동에 위치한 '왓코(WATCO!)'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부테로(Buttero)」 세일즈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이 회사가 이번에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인 「코트플러스(coa+)」와 이탈리아 브랜드인 「팬토폴라도로(Pantofola d’Oro 이하 PDO)」 세일즈 미팅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한 시즌 비즈니스를 진행했을 뿐이지만 과거 「컨버스」 출신의 스마트한 인물들이 모여만든 회사인만큼 프리미엄 편집숍부터 슈즈 멀티숍까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컸다. 10꼬르소꼬모, 오쿠스, 비이커, 쿤, 폴더, 쿤덴샵, 슈스파 등의 편집숍 MD들이 쇼룸을 찾아 상품을 살폈다. 
 
2015년 F/W시즌부터 공식적으로 국내에 진출하는 「PDO」는 「PDO」 1886 컬렉션 중 캔버스와 가죽 소재가 조화로운 클래식 테니스화 스타일 '탑스핀(top spin)' 모델을 커머셜 라인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상품군으로 헥사곤(HEXAGON) 패턴의 가죽소재와 힐 부분 송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PDO」 헥스 컬렉션 '미티카(Mitica)' 모델을 제안했다.
 
디자이너 윤진곤의 슈즈 브랜드 「코트플러스」는 동일한 신발 어퍼(Upper) 부분만 교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번 F/W에는 어번 나이트(urban night)라는 콘셉트로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와 전통적인 패턴을 블랜딩해 「코트플러스」만의 새로운 '결합'의 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브랜드랩은 코트플러스의 유통을 전담해 국내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향후 경쟁력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해외로 소개하고 수출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송우범 브랜드랩 사업부장은 “「팬토폴라도로(PDO)」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로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 여겨진다. 특히 1886라인의 탑스핀은 클래식하고 빈티지하면서도 현재의 트렌드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디자인에 퀄리티를 더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상품 볼륨화보다는 브랜딩에 집중해 프리미엄 신발 시장에 안전하게 정착하고 좋은 에너지를 내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코트플러스」에 대해서는 “어퍼 교체가 가능한 'U-스트랩(U-STRAP)' 모델에 이어 금번 15 F/W시즌에는 다양한 느낌의 상품을 선보인다. 심플한 듯 하면서도 윤진곤 디자이너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스니커즈 라인은 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상품을 창조해낼지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상품군"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브랜드랩은 오는 하반기에 「부테로」의 모노숍을 오픈하며 브랜드 비즈니스에 더욱 속도를 더한다. '「부테로」 서울'로 명명한 이 매장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오픈할 예정이다. 편집숍이자 쇼룸으로 운영 중인 왓코는 올해안에 좀 더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상권에 두번째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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