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모조상품 범람’에 골치
미국 의류신발협회(AAFA)는 중국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타오바오(TaoBao)에 모조 상품이 범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미통상대표부 (USTR) 마이클 프로맨 장관에게 제출했다.
AAFA는 이 서한에서 “우리 회원사들이 타오바오에서 매일 수많은 위조 상품을 접하고 있다”며 “알리바바는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거나 무관심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알리바바는 “알리바바는 지난 2012년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AAFA와 협력해 오고 있다”고 해명하고 위조 상품 색출 요원을 기존 2천명에서 300명 더 늘리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AAFA의 입장은 여전히 완강하다.
알리바바가 여러 가지 해결책을 공공연히 다짐했지만 실천이 느리거나 아예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알리바바의 또 다른 답변이 나올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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