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캐릭터다.. 유통업체들 눈독 !
유통 업체들이 팝업스토어, 편집숍, 온라인브랜드에 이어 캐릭터숍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디즈니, 마블 등 해외 유명 캐릭터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 기업의 대표 캐릭터인 ‘라인프렌즈’, ‘카카오프렌즈’ 등도 주목받으며 국내 캐릭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캐릭터숍은 유아동층은 물론 20~30대의 키덜츠층, 해외 관광객까지 공략할 수 있는 아이템이어서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앵커숍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크고 작은 유통 브랜드들이 전문 캐릭터숍을 오픈하는 등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여주375아울렛은 지난 23일 ‘쎈토이 토이 박물관’을 오픈했다. 쎈토이가 운영하는 ‘쎈토이 토이 박물관’은 최승원 쎈토이 대표가 15년 동안 모은 베어브릭부터 피겨, 미키마우스, 슈퍼맨, 아이언맨, 스타워즈 등 아트토이 수집품으로 이뤄진 국내 최대의 토이 박물관이다.
1층은 토이샵, 2층은 SF, 히어로존으로 실물과 동일한 사이즈의 아트토이도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 키덜트족에게도 쇼핑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숍 ‘원더플레이스’는 최근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1층에 ‘라인 프렌즈’ 캐릭터숍을 숍인숍으로 입점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네이버 사옥과 신사동 가로수길, 에버랜드에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 입점해 있다. ‘원더플레이스’에는 팝업스토어 개념으로 숍인숍으로 입점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월 부산본점에 ‘카카오프렌즈’ 매장을 개장했다. ‘카카오프렌즈’는 현대백화점 신촌점, 대구점에 입점해 있고 올해 롯데백화점까지 유통망을 늘리고 있다.
이와 함께 엔터식스도 글로벌 브랜드의 캐릭터숍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엔터식스는 별도법인 E&B를 통해 마블사의 히어로 시리즈 캐릭터로 이뤄진 캐릭터숍을 유치, 엔터식스에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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