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웃도어 어패럴 수입 관세 없애자”

2015-05-07 00:00 조회수 아이콘 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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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아웃도어 어패럴 수입 관세 없애자”






의회 초당적으로 ‘미국 아웃도어 법’ 추진


현행 14% 세율 완전 철폐 및 대폭 경감
  
미국 의회에서 아웃도어 어패럴에 대한 수입 관세를 폼목 별로 철폐하거나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약칭 ‘미국 아웃도어 법( U.S. Outdoor Act)’ 제정이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한지 거의 10년만의 일이다. 

뉴 햄프셔 주 켈리 아요테 상원의원(공화당)과 워싱턴 주 마리아 칸트웰 상원의원(민주당)을 주축으로 초당적으로 마련된 이 법안은 미국 하모나이즈드 타립 스케쥴(HTS)에 의한 관세 분류상의 아웃웨어 품목을 재분류, 품목별로 수입 관세율을 완전 철폐하거나 대폭 인하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친환경 섬유 의류 연구(STAR) 기금을 만들어 미국 섬유 의류산업의 친환경 기술 개발을 돕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2007년 미국 국제무역위(USITC)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아웃도어 어패럴은 미국 전체 수요의 1% 미만. 따라서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아웃도어 어패럴에 평균 14%에 이르는 높은 관세를 물리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아요테 상원의원 등은 아웃도어법 제정으로 아웃도어 소비자들의 부담 경감은 물론 아웃도어 산업의 경비 절감으로 새로운 고용 창출과 연구 개발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업계는 방수 재킷 및 팬츠 등과 같은 아웃도어 품목들의 가격이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웃도어 법 제정에는 미국의류신발협회((AAFA), 아웃도어산업협회, 이스턴  마운테인 스포츠, 카믹 브츠, NEMO 장비, 뉴발란스, 팀버랜드 등이 적극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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