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런칭 아동복 명암 엇갈려

2015-05-08 00:00 조회수 아이콘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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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런칭 아동복 명암 엇갈려






첫 시즌 유통망 구축은 순탄·매출은 브랜드 별 희비 교차


올 춘하 시즌 런칭한 신규 아동복 브랜드의 유통망 확보가 순조로운 가운데 실적은 명암이 엇갈렸다. 

업계에 의하면 가두 상권을 타깃으로 출사표를 던진 유아동 SPA ‘래핑차일드’와 백화점과 가두점을 동시 공략한 ‘크록스키즈’가 순탄한 출발을 보인 반면 백화점 중심의 ‘홀하우스키즈’는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양네트웍스의 ‘래핑차일드’는 영업 두 달째인 지난 3월 홈플러스 울산 동구점, 세종점, 대전 둔산점의 유아동 PC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천 스퀘어원에서는 일평균 300만원, 마리오아울렛에서는 일평균 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10개점을 운영 중인 ‘래핑차일드’는 이달 세이브존 전주점, 롯데아울렛 상동점, 양주 브이플러스, 엔터식스 동탄점에 입점하고 상반기 내 20개점 확보를 목표로 한다.

패블러스피앤제이의 아동복 ‘크록스키즈’는 컬러풀한 색감과 트렌디한 아이템이 매출을 이끌며 지난달 신세계 인천점에서 5천만원을 달성했다.

또 최근 현대 목동점과 H몰에서 예약 판매한 래쉬가드 제품이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초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백화점 9개점을 운영 중인 ‘크록스키즈’는 이달부터는 가두점 개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가두 상권에는 ‘크록스키즈’와 어울리는 컨셉의 다양한 브랜드를 함께 구성한 멀티브랜드 숍으로 진출한다. ‘크록스키즈’를 약 60% 비중으로 구성하고 브랜드 컨셉과 융합될 수 있는 액세서리, 엔터테이먼트 카테고리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제이엔지코리아의 ‘홀하우스키즈’는 캐주얼 ‘홀하우스’에서 라인 익스텐션된 브랜드로 현재 백화점 8개점, 팝업스토어 3개점을 운영 중이다.

캐릭터가 강한 브랜드 특징을 살려 미키마우스와 피터래빗 중심으로 유러피언 감성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 런칭 초반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나, 큰 매출로 이어지지 못했다.

지난 3월 현대 킨텍스점에서 3천9백만원, 롯데 노원점에서 3천2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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