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아웃도어 & 패션' 해결책은

2015-05-13 00:00 조회수 아이콘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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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아웃도어 & 패션' 해결책은






위기속 한국 아웃도어 마켓과 패션 & 라이프의 해결책은 무엇일까? 오는 2016년 패션 컬러 및 트렌드 방향은 어떠할까?

리에델 쿠트(Li Edelkoort) 트렌드유니온 대표는 '안티패션(Anti- Fashion)'을 화두로 던지며 'Body is a machine!'을 강조했다. 어떠한 운동 기구에 의존하기 보다 내 몸 자체를 갖고 운동하는 자연 본연의 아웃도어와 스포츠를 즐기게 될 것을 예측하며 특히 2016년 F/W 시즌의 주요 컬러는 브라운 & 버건디가 될 것임을 잊지 말라고 주장했다.

성장세에 있던 한국 아웃도어 마켓이 최근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리에델쿠트 대표가 조언한다면 어떠한 코멘트를 하고 싶냐는기자의 질문에 "한국 아웃도어 마켓에서 로고를 없애면 모두 똑같은 상품이다"며 거침없이 답변을 시작한다.

"디자인에 대한 모험 부족, 아웃도어라고 해서 모두 등산복, 산에서만 소재를 얻으려 하는 한국 아웃도어 마켓 종사자들의 고정 관념"을 비판하며 "에스키모, 해양식물 등 자연의 무한한 가능성을 디자인으로 접목시켜 새로운 상품을 제안해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패션 & 라이프' 편에서는 "현재 패션 마켓은 수 백 년전의 고루한 방식에 대한 고집 답습으로 인해 인테리어 전자 F&B 등 다양한 마켓에 주도권을 빼앗겼다"며 "더 이상 관객들은 시간을 내어 런웨이장에 와서 기다리고, 비슷한 모델이 비슷한 옷을 입은 모습에 흥분하지 않는다. 하지만 패션이 주목받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융합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일침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발 화석을 모티브로 만든 마르지엘라의 신발을 보라! 스토리텔링은 디자인과 쉽게 어울러 소비자들이 한번 더 기억하게 만들 것이다. 당신의 디자인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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