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류 매출 4월에도 ‘썰렁’
1분기 실적 12억 달러 커링, 프라다와 대조적
미국의 4월은 봄철 의류 판매의 절정기다. 하지만 썰렁했다.
봄 날씨가 늦게 찾아온데다 서부항만 작업 지연, 예년보다 빨랐던 부활절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쳤다.
예년 4월 말의 부활절이 4월 초로 앞당겨진 것이 마이너스 5% 매출 원인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 같은 복합 요인으로 인해 지난 2009년 8월 이래 67개월간 지속됐던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 기록이 깨져버렸다.
엘 브랜즈 = 빅토리아 시크릿, 베스앤 바디 웍스 등의 체인인 엘 브랜즈 4월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가 줄었다. 부활절이 앞당겨지는 바람에 약 5%포인트나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순매출은 7억246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7억1,760만 달러보다 1% 늘었다.
스테인 마트 = 동일 매장 매출이 1.5% 줄었다.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1억810만달러 보다 약간 올라 1억910만달러를 기록했다.
버클 =10대 연령층 대상의 의류 체인인 버클은 동일 매장 순매출이 3.8% 감소. 전체 순매출도 1.7% 줄어 7,430만 달러에 머물렀다.
카토 = 고가 의류 체인인 카토 동일 매장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려 14%나 떨어졌다. 전체 매출도 10% 줄어 8,410만 달러에 머물렀다.
주미즈 = 스포츠 관련 의류, 신발 장비 등 전문체인인 주미즈 동일 매장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8.2% 증가에서 금년 4월에는 4%가 줄어드는 격랑을 겪었다. 하지만 순매출은 2.4%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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