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장에 진입한지 얼마 안된 신규 브랜드들이 최근 높은 매출 신장률과 판매율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40 젊은 골퍼들의 시장 유입에 따라 론칭한 신규 브랜드들에 대해 관련 업계는 물론 타 업종에서도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들의 활약은 새로운 시장성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와이드앵글」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론칭 1달 만에 1억 매장을 배출했던 이 브랜드는 최근까지 5개의 매장이 월평균 1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론칭 반년 동안 확보한 유통망 수는 92개, 누적 매출은 150억원으로 올해 목표로 세운 150개점, 700억원 매출에 대한 결과가 어떨지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까스텔바쟉」은 최근 34개 점포에서 일매출 1억2100만원을 올리는 쾌거를 기록했다. 특히 이중 6개 점포는 론칭 한 달 만에 월매출 1억원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6개점은 덕소점, 대구성서점, 부산녹산점, 죽전점, 진주정촌점, 목포하당점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를 기념해 최병오 회장, 박우 총괄 사장, 이승혜 「까스텔바쟉」 총괄 상무와 함께 대리점주, 예비점주까지 총 36명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왼쪽 사진 참조)
최병오 회장은 "불황일수록 잘 되는 브랜드는 더 잘되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전폭적으로 지원해 일 매출 5억원을 목표로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MEH(대표 한철호)의 「밀레」의 골프 라인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 3월 론칭한 골프 라인은 「밀레」 매장 내 숍인숍으로 입점해 판매 중이다. 「밀레」 관계자는 "최근 이 상품군의 판매율이 안정적으로 높아지면서 상반기 마감까지 70%대 판매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현재 「밀레」 300여 개 점포 중 절반 정도인 150개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까지 전국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세정(대표 박순호)이 '웰메이드' 내에서 운영하는 「헤리토리골프」는 지난해 9월 론칭해 2014년 연말기준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웰메이드 내에 편집으로 운영하면서 타 복종 브랜드들과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올해 70개 웰메이드 점포에 숍인숍으로 입점해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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