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러닝대회 절찬리 흥행 중!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스포츠 브랜드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하는 러닝 대회를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브랜드의 특성을 담은 러닝 혹은 워킹 스타일대로 대회를 기획하고, 여기에 각종 공연과 이벤트, 먹거리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소스를 더해 즐거운 스포츠 축제로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주말 「아디다스」와 「푸마」가 러닝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곧 「리복」의 러닝 대회도 열린다.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장 미셸 그라니에)의 「리복」은 오는 31일 남산 둘레길 걷기 프로젝트 '워크온서울(Walk On Seoul)'을 진행한다.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27일까지 선착순 2400명 대상으로 참가 티켓을 판매한다. 워크온서울은 「리복」이 메인으로 후원하는 서울시 공익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의의를 둔 이벤트다.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 2만원 중 1만원은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행사는 출발지인 백범광장에 집결해 요가 강사 송다은의 스트레칭 요가를 시작으로 각 그룹별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총 7.5km의 남산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구성했으며, 코스 곳곳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애물과 포토존을 준비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걷기와 함께 브라스밴드인 ‘퍼니밴드’와 DJ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완주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아 운동하자’는 2013년을 시작으로 명산 트레킹, 청소년건강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삶을 통한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메인 후원사인 「리복」과 직장인 청계천 걷기 프로그램인 워크앳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진행하는 체육진흥프로그램 ‘렛츠핏(Let’s Fit)’과 약 1만명의 일반 시민이 참가하는 피트니스 페스티벌 ‘핏서울스퀘어(Fit Seoul Squar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드 위트먼 「리복」 이사는 “「리복」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에서는 운동 초보자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남산의 상쾌한 자연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온서울 이벤트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심신의 건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디다스」는 지난 주 일요일(17일)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2015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이특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아이돌 F(x) 루나와 빅토리아, 탤런트 손수현, 서예지 등 많은 인기 스타들과 서울삼성썬더스 이상민 감독, 농구 해설의원 현주엽, 전 농구선수 김승현 등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특별히 전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대회에 직접 참석해 페이스메이커로 1시간 동안 달려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나래(서울, 28)씨는 “마이런은 타 대회에 비해 차별된 독특한 코스로 뛰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는 것 같다. 또한 좋은 날씨와 함께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달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꾸준히 러닝 훈련을 해서 다음 번에는 더 좋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레이스뿐 아니라 참가한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착지점에서는 완주 메달과 함께 참가자들이 선택한 간식을 제공하고, 필록싱, 줌바, 스트레칭 등 3가지 타입의 쿨다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동으로 쌓인 피로 회복을 도왔다. 또 본인의 목표기록과 완주기록을 함께 담아주는 기념촬영과 점핑샷 포토존 운영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런 TV를 운영, 생생한 현장감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레이스에 보내주시는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러닝을 통한 즐거움, 성취감을 느끼고 많은 사람들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디다스」는 참가자들이 더욱 더 만족할 만할 대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마코리아(대표 루도비 만존)가 개최한 ‘이그나이트 서울’ 레이스도 17일에 성공리에 마쳤다. ‘이그나이트 서울’은 홍대에서 여의도 공원으로 이어지는 이색적인 도심 속 코스로 이어져 참가 신청 전부터 많은 젊은 러너들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 출발지인 홍대에는 「푸마」의 대형 러닝화 모형이 세워졌고, 비보이들이 게릴라 공연을 펼치며 하나의 축제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세 그룹으로 나눠 홍대를 출발한 1만 여 명의 참가자들이 서강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진입하자 디제이카(DJ Car)가 흥겨운 음악으로 참가자들의 완주를 독려하기도 했다.
최종 도착지인 여의도에는 자신의 완주 기록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완주기록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10km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기념 메달을 증정했다. 또 7시 30분부터는 글로벌 스타 ‘싸이’가 함께한 애프터 파티가 이어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신지혜(24세, 대학생)씨는 “평소 홍대 근처의 거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친구들과 술마시고 노는 이미지 였는데, 이 거리를 이렇게 함께 달리게 될 기회가 흔치 않을 것 같아서 바로 이그나이트 서울을 신청했다”며 “평소에도 주 2회씩 달리기를 자주 하는 편이고 10km 정도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가볍게 뛸 수 있어서 딱 좋은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김동훈씨(25세, 대학생)는 “이번 「푸마」 이그나이트 서울이 첫 러닝대회 참여인데, 다른 대회와 달리 오후에 시작해서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며 “홍대와 한강 주변을 뛸 수 있었던 코스도 색달라서 인상 깊었는데, 싸이의 공연까지 이어져 ‘질주하라’는 콘셉트와 너무 잘 맞았던 듯 하다”고 말했다.
「푸마」 관계자는 “열정적인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출발해 싸이의 공연으로 마무리 된 이번 이그나이트 서울 레이스는 젊은 러너들을 위한 하나의 축제 같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는 스포츠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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