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아웃솔의 카누 샌들 ‘레게타카누’
에스마켓, PB 육성 이어 유통 확대
슈즈멀티숍 ‘에스마켓’을 전개 중인 에스마켓코리아(대표 박병일)가 일본 웰빙 샌들 ‘레게타카누’ 육성에 나선다.
이 회사는 경쟁력 있는 PB 육성을 위해 라이선스 및 직수입 전개권을 확보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자사멀티숍 ‘에스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레게타카누’가 런칭 첫해 낮은 인지도와 이색적인 생김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고를 올려 올해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대내외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초도 물량을 3만5천족으로 확대하고 판매 채널도 ‘에스마켓’외에 홈쇼핑까지 늘렸다.
올해 역시 초반부터 판매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보다 출시 시기를 앞당겨 지난달부터 판매를 실시했는데, 한 달 만에 판매율이 40%에 달하고 있다.
‘레게타카누’의 인기 요인은 배를 닮은 이색적인 모양과 독보적인 편안함이다.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되돌아간다는 영어식 표현인 ‘레(RE)’와, 일본의 정통 클로그 이름인 ’게타‘, ’배‘를 닮아 붙여진 ’카누’의 합성어이다.
3대째 구두 공장을 운영해 온 재일교포 3세인 야수오 타카모토(Yasuo Takamoto)가 독창적이고 편안한 신발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3년간 공들여 개발한 것이다.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착화감의 씨루셀 소재에 편안한 걸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형 아웃솔을 접목한 샌들을 선보이게 된 것.
2008년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지만 물량이 달릴 정도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을 모으기도 했다.
브랜드 컨셉은 비건, 컴포트, 하이테크, 유니크, 트렌디, 컬러풀을 지향하고 있다.
독특한 아웃솔에 비해 어퍼는 트렌드에 맞게 스타일리쉬하게 풀어냈다. 스트랩 형태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담아냈다. 때문에 20~30대 오피스레이디로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북미에서 목격된다는 미확인 동물인 빅풋에서 영감을 받은 ‘빅풋’과 계란처럼 둥근 힐이 특징인 ‘에그 힐’이 시그니처 제품이다. 현재 샌들 위주이지만 운동화, 슬립온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저변확대에 들어간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공략에도 나서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미국의 유명 전시회 ‘파니뉴욕 슈 엑스포’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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