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캠핑보단 가벼운 피크닉!

2015-05-28 00:00 조회수 아이콘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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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캠핑보단 가벼운 피크닉!





캠핑 문화가 가볍게 바뀌고 있다. 멀리 떨어진 산과 바다를 찾는 야외 캠핑이 아닌 근교에서 즐기는 도심형 캠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텐트와 장비 보다 당일치기로 부담없이 피크닉을 겸해서 다녀올 수 있는 도심형 캠핑 장비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 www.istyle24.com)는 5월 들어 (5/1~5/26) 소형 그늘막텐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35% 대폭 증가했다. 그늘막텐트와 함께 당일치기 피크닉 여행을 위한 용품도 함께 특수를 누리고 있는데, 피크닉매트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피크닉용 도시락통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여기에 나무, 기둥 등에 설치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의 판매량 역시 43% 올랐다.

그늘막텐트, 피크닉 용품 등의 당일치기 판매가 증가하는 대신 대형텐트를 비롯한 야외 캠핑 용품의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대형텐트는 전년에 비해 17% 하락했으며 코펠, 버너 등과 같은 캠핑용 조리·취사도구의 판매량 역시 전년에 비해 13% 줄어들었다.

이종수 아웃도어 카테고리 담당 MD는 "5월은 두 번의 황금연휴가 있었지만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캠핑장 법규강화까지 맞물리면서, 도심 속에서 가볍게 기분을 낼 수 있는 피크닉 스타일의 당일치기 캠핑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특히 당일 코스로 사랑받는 한강이나 일부 도심 속 공원의 경우 그늘막 형태의 텐트만 칠 수 있는 곳이 많아 활용도가 높은 소형텐트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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