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여름 상품 판매율 54~65%

2007-08-16 09:18 조회수 아이콘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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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여름 상품 판매율 54~65%


캐주얼 리딩 브랜드들의 여름 상품 판매율은 지난 12일 현재 54~65%(금액대비)로 한 자릿수 신장에서 7%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작년대비 저가 기획 상품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할인율이 높게 적용돼 이익률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량대비로는 70%를 상회해 작년과 비슷했다.

특히 저가 기획물을 줄인 경우 판매율은 3% 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하위권 브랜드들은 금액대비 소진율이 40%에도 못 미쳐 역신장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수량대비 판매율이 작년과 비슷한 78.5%를 나타냈으나 금액대비로는 62%로 전년대비 7% 가량 떨어졌다.

할인율이 다소 높아지고 주력 아이템인 티셔츠의 매출 적중률이 다소 미약했다.

휴컴퍼니의 ‘유지아이지’는 여름 시즌 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량은 2% 가량 상승한 71%, 금액은 보합 수준인 54%의 판매율을 보였다.

작년과 달리 집중 판매 아이템인 하의류 판매가 좋았다.

할인율 적용을 10일 정도 늦춰 비중을 줄이고 기획 아이템의 90% 판매가 보합세에 영향을 끼쳤다.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작년대비 저가 기획물을 50만장 가까이 줄여 수량대비 판매율은 3% 증가했다. 

수량 축소로 객 단가 높은 아이템의 정상 판매에 힘을 실어 매출은 한 자릿수 떨어졌으나 판매율은 높았다.

리얼컴퍼니의 ‘애스크’는 금액은 한 자릿수 신장한 64%, 수량은 보합 수준인 73.5%의 판매율을 나타냈다.

당초 물량 기획 대비 20%를 줄여 출하한 것과 기획상품 적중률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판매율이 높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상위권 브랜드들은 물량 축소와 할인 판매, 기획상품 적중 등으로 판매율이 예상보다 높았지만 백화점 매장이 많은 브랜드의 경우 유통 마진 등으로 수익률은 크게 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8.16/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