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술, 매장 매출 30% 올린다?

2015-06-01 00:00 조회수 아이콘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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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기술, 매장 매출 30% 올린다?





“실시간으로 재고 수량이나 사이즈 재고 등에 대한 파악이 바로 되니 그만큼 판매 기회를 놓치지 않아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큐빗(대표 김종우)이 IoT를 활용한 패션 의류 매장의 매출이 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큐빗은 2013년부터 독일의 패션 그룹인 게리웨버(GERRY WEBER)에 무선전파인식(RFID) 솔루션 '스타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 이전 대비 개고 관리 효율성이 높아져 매출이 30% 오르는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

게리웨버는 의류의 입·출고와 재고 관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목적으로 큐빗의 스타시스템을 도입했다. 스타시스템의 RFID, RTSL(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 기술로 상품 입·출고 물량 이력과 수량 파악이 가능해졌으며, 검수 시간도 단축했다. 재고 물량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관리를 위한 비용과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매장에서 고객 응대 시간을 단축 시켜 판매 실적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게리웨버 관계자는 “재고 위치와 수량 파악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매장 관리에 최적이다”라고 스타시스템을 평가하며 “특히 재고가 있는데 진열이 안돼 있거나, 상품이 있는데 사이즈를 못 찾는 때에 빠르게 고객에게 응대할 수 있어 판매 기회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큐빗의 스타시스템은 태그 인식거리와 인식률을 크게 향상시킨 RFID(무선 전파인식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솔루션으로 실시간 추적(RTLS)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태그가 부착된 사물의 이력과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스타시스템의 핵심기술은 나사(NASA)의 무선데이터 통신전송 시스템을 응용한 기술로 기존 리시버의 감도를 10만배 이상 향상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물에 관계없이 200m까지 태그인식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하나의 스타시스템으로 최대 9만 2903㎡ 관리가 가능하다.

김종우 큐빗 대표는 “스타시스템이 도입된 의류·신발 등 소매 기업의 경우 본사가 창고를 포함한 전 매장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상품에 대한 추가 생산, 재고 물량 수거와 할인 행사 등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하며 “재고율이 떨어진 만큼 매출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여서 소매 관련 업계에서 스타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으며, 제조 공정에서의 자산 관리, 보안·안전 관리까지 여러 산업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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