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즈, 아동화 라인 속속 런칭

2015-06-02 00:00 조회수 아이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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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슈즈, 아동화 라인 속속 런칭






매출 볼륨화 전략의 일환·유명 캐릭터 콜라보 인기


글로벌 신발 브랜드의 키즈 라인 도입이 크게 늘고 있다. 

국내서 성인 슈즈만 전개해 온 업체들이 속속 아동화까지 확대하고 패밀리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외 슈즈 도입이 급증하면서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매출 볼륨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이다.

신발은 PPL 노출에 대체적으로 취약하지만 아동화는 육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크게 늘었다.

더네이쳐컴퍼니는 성인 슈즈로 처음 도입한 미국 패션 브랜드 ‘콜한’의 아동화 부문 국내 전개권을 확보했다. 아동화가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유아부터 키즈까지 다양한 라인을 전개하며 가격은 10만원 대다. 올해는 백화점 1~2개 매장에 오픈할 계획이다.
제이케이인터내셔날이 올해 런칭한 ‘목스’도 키즈 라인 ‘미니목스’를 이번 시즌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미니목스’는 초경량 EVA 소재로 제작돼 유연성이 뛰어나고 가벼우며 내부 충격에 강하고 흡수가 뛰어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아이의 발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다. 또 미끄러움 방지를 위해 아웃솔과 발바닥 부분을 엠보 처리 했다.

페라가모코리아도 아동 슈즈 ‘페라가모 미니’를 최근 도입했다.

성인 슈즈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과 같은 디자인으로 출시한 게 특징. 대표 아이템인 ‘바리나 슈즈’의 아동화 버전은 ‘미니 바라니 슈즈’다.

브랜드랩도 프랑스 패션 슈즈 ‘파고’의 아동화 라인을 추동 시즌 소개할 예정이다.

‘웨어 잇 심플 이모션(Wear it simply emotion)’을 슬로건으로, 심플함 속에 유럽 감성을 지향한다. 단추 포인트가 디자인의 특징이며 메인 타겟은 0세부터 7세, 가격은 5~8만원대로 책정됐다.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패션 슈즈 브랜드도 키즈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브라질 젤리슈즈 ‘멜리사’는 아동화 ‘미니멜리사’를 선보이고 있으며 미국 패션 슈즈 ‘스티브매든’와 유럽 감성의 패션 슈즈 ‘스타카토’도 아동화를 출시하고 있다.

이미 키즈 라인을 출시한 업체들 중 일부는 협업 라인으로 경쟁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ABC마트코리아의 PB ‘호킨스’도 키즈 슈즈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키즈 슈즈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호킨스 키즈-어벤져스2’ 콜라보레이션 슈즈를 3월말부터 판매했다. 1차 물량 8천 켤레 중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이미 7천 켤레가 팔려 나갔다.

에이유커머스의 ‘락피쉬’도 아동복 ‘블루독’과 손잡고 협업 라인을 지난 3월 출시했다. 플라워, 카모플라쥬,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으며, 인솔에 ‘락피쉬’와 ‘블루독’ 로고를 프린트했다. 이 제품은 100% ‘락피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최근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이 신고 나와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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