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S 행사 취소, 위약금 1억5000?

2015-06-09 00:00 조회수 아이콘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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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S 행사 취소, 위약금 1억5000?






완치 환자 2명 퇴원 등 희소식이 들리는 가운데서도 '메르스'에 대한 공포는 모든 행사를 취소하게 하는 등 전국을 냉각시키고 있다.

패션 관련 행사도 예외는 아니다. SK네트웍스에서 오는 11일(목) 예정하던 「아메리칸이글」론칭 기념 행사를 연기하고 12일(금) 매장 오픈 일정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고 작은 많은 이벤트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큰 규모의 인원이 움직이는 행사의 취소의 경우 위약금만 해도 엄청난 금액으로 행사 주최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6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인 '2015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 또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행사 개최 시기는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취소일 경우 위약금만 1억 5000만원 금액이다.

문제는 천재지변의 이유로 연기는 가능하더라도 언제 날짜로 잡느냐다. 6월은 지나야할 것이고 7,8월 여름 시즌에 행사를 치르기에는 너무 덥고, 9월은 대부분 선약된 일정들이 많은 ceo들이기 때문에 이번 6월이 아니고서는 적당한 날짜가 없다. 300여명의 섬유 패션ceo 중에 2박3일의 일정을 자유롭게 언제나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천재지변이라 하더라도 연내 진행을 해야지만 위약금을 내지 않는다.

유커들을 비롯해 한국을 많이 찾는 중국인들또한 '한국에 가면 위험한 중동병'때문애 입국을 취소하는 등 경제적인 타격도 크다. 중동발 메르스, 일본발 엔저..전국적인 가뭄..단비가 갈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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