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웃도어 퇴직 임원 재조명

2015-06-10 00:00 조회수 아이콘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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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아웃도어 퇴직 임원 재조명






고속 성장 이끈 주역들 최근 자리에서 물러나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에서 최근 퇴직한 임원급 인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고속 신장을 기록하던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가 최근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고성장기를 이끌었던 베테랑 인력들이 시장에서 재조명받기 시작한 것. 퇴직자 중 상당수가 능력과 상관없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를 떠나면서 업계의 러브콜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먼저 휠라코리아 사장을 지낸 이기호 씨가 최근 ‘휠라’에서 퇴직하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사장은 아직 회사 고문을 맡고 있지만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스카우트 대상이 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스포츠’의 볼륨화를 진두지휘 했던 백승철 상무도 최근 패션 업계 복귀를 기정사실화하며 관심 인물로 부상했다.

‘코오롱스포츠’의 영업을 총괄하며 전성기를 이끈 백 상무는 퇴직과 함께 러브콜이 잇달았지만 돌연 경주시 소재 향토 전문 업체 대표에 선임되며 업계를 떠나 있었다.

실무진 중에는 화승 출신 변강석 이사가 대표적이다. 변이사는 르까프 영업, 케이스위스 기획과 영업까지 총괄했던 다재다능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 근무하다 조직 개편과 함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스포츠 뿐 아니라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웃도어 기획통 중에는 유지호 이사와 박만식 이사가 눈에 띈다.

유지호 이사는‘코오롱스포츠’기획 팀장을 거쳐 패션그룹형지의‘와일드로즈’런칭을 진두지휘하며 최근까지 총괄 본부장을 지냈다. 기획과 영업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박만식 이사는 한국팬트랜드에서 ‘엘레쎄’와 ‘버그하우스’ 기획 뿐 아니라 마케팅까지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동진레저 ‘마운티아’ 기획을 총괄하며 브랜드 밸류 업과 볼륨화를 이끈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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