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스포츠 매출은 상승세
스포츠 시장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본지가 전국 주요 백화점 57개점의 1~5월 스포츠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그러나 ‘나이키’, ‘데상트’,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이른바 빅4 브랜드의 지배력이 더 높아지고 하위권 브랜드는 부진이 이어지는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는 빅4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의류 부문에서는 ‘데상트’와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영’ 등이 상위권을 마크했고 신발에서는 ‘나이키’가 독주하는 모양새다. 또 글로벌 메이커의 서브 브랜드인 ‘아디다스오리지날’과 ‘오니츠카타이거’도 일부 점포에서 인기를 얻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나이키’는 57개 점포에서 월 평균 1억6,950만을 기록 작년에 비해 두자릿수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데상트’가 57개 점포에서 월 평균 1억4,990만원을 기록했고 ‘아디다스’는 57개 점포에서 1억3,470만원을 기록해 상위권을 마크했다. 이어 ‘뉴발란스’가 53개 점포에서 1억1,580만원, ‘르꼬끄스포르티브’가 9,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상위권 브랜드들은 대부분의 점포에서 매출이 상승하는 등 시장을 리드했다. 또
또 ‘아디다스오리지널’, ‘오니츠카타이거’, ‘노스페이스 영’ 등이 7~8천만원대 매출로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스포츠 메이커인 ‘프로스펙스’, ‘르까프’, ‘휠라’, ‘헤드’, ‘이엑스알’ 등은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대부분의 점포에서 3~4천만원대 월 평균 매출을 기록했다.
점포별 1위 브랜드를 보면 ‘데상트’가 22개 매장에서, ‘나이키’가 21개 점포에서 1위에 올라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였다. 이어 ‘아디다스’가 7개 매장에서 1위에 랭크됐고 ‘뉴발란스’가 3개 매장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르꼬끄스포르티브’, ‘아디다스 오리지널’, ‘헤드’, ‘리복’이 특정 점포에서 1위에 올랐다. (패션채널 7월 게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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