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 양분화 경쟁 구도

2015-06-17 00:00 조회수 아이콘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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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시장 양분화 경쟁 구도

 






정통 익스트림 VS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에 정통 익스트림조와 라이프스타일조의 힘겨루기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현재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총 8조원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시장은 1조원대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라이프스타일군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익스트림 군의 성장률이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디스커버리’, ‘빈폴 아웃도어’, ‘머렐’로 대변되는 라이프스타일군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규 브랜드 런칭도 잇따르고 있다.

네파의 ‘이젠벅’과 팰의‘ 오프로드’는 각각 올 춘하와 하반기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지프 아웃도어’도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또 내년 상반기 영원아웃도어의 ‘프아블랑’, 동일에이글의 ‘에이글’이 라이프스타일 시장에 출격하면서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군의 리딩 세력으로 떠오른 디스커버리, 빈폴아웃도어, 머렐은 지속적인 볼륨화에 나서고 있다.

에프엔에프의 ‘디스커버리’는 현재까지 50%이상의 매출 신장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2500억대 매출을 내다 보고 있다.

제일모직의 ‘빈폴 아웃도어’도 2000억 매출 목표를 책정했으며 화승의 ‘머렐’도 1500억원 달성을 통해 선두권 진입을 노리면서 3개 브랜드가 6천억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선 익스트림 브랜드는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일부 받아들이면서 아웃도어 본연의 산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 컨셉이 흔들릴 경우 자칫 기존 산 고객까지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정통 아웃도어의 선두주자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몇 년 전부터 ‘다시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익스트림 시장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패션성을 높이기보다 기능적 요소에 충실키로 하고 아웃도어 본연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있다.

케이투코리아는 기존 ‘케이투’와 ‘아이더’라는 익스트림 브랜드 외에 내년 봄 ‘살레와’를 통해 다시 한번 정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살레와’는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상품군으로 수입 브랜드와 맞먹는 고가의 제품을 통해 익스트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동진레저의 ‘마운티아’도 ‘산이 만든 아웃도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등산 아웃도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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