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는 리뉴얼 중!
남성복 브랜드들이 리뉴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남성복 브랜드들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리뉴얼을 선택하고 있다. 올해 들어 리뉴얼에 나선 브랜드만 7개에 달하며 이들은 특히 에이지 타깃을 낮추거나 새로운 유통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하반기 ‘지이크’에 이어 크레송의 ‘워모’, 원풍물산의 ‘킨록바이킨록앤더슨’ 등이 리뉴얼한다.
‘지이크’는 올해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BI 교체, 매장 리뉴얼 등 공격적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새 BI는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해 재도약의 의지를 담아냈고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매스 컨템포러리의 대표 브랜드로 마켓 쉐어를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크레송의 남성복 ‘워모’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다. ‘워모’는 얼어붙은 남성복 시장에서 차별화할 수 있도록 브랜드 고유 컨셉인 이탈리안 감성의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BI부터 매장 인테리어, 쇼핑백 등 브랜드 네이밍을 제외하고 새로운 컨셉에 맞게 교체했다.
원풍물산은 ‘킨록바이킨록앤더슨’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리뉴얼하고 하반기 공격 영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남성복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인기를 모음에 따라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추동 시즌 트래블 라인을 새롭게 런칭하고 하반기 주요 매장에 선보인다. 트래블 라인은 여행가방부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됐다. 특히 기능성을 강조한 실용적인 제품이 주류를 이룬다.
이들 외에도 ‘지오투’, ‘PAT’, ‘더클래스’, ‘에스 플러스 바이 트루젠’ 등도 이미 상반기 브랜드 리뉴얼을 마치고 하반기 공격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신광철 크레송 상무는 “내수 시장의 장기 침체와 더불어 최근 메르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패션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며 “올드해진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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