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캐주얼 성장세 두각
상반기 캐주얼 시장에서 컬처 캐주얼이 두각을 나타냈다.
본지가 롯데백화점 1~5월 캐주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컬처 캐주얼존이 두자릿수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반면 진캐주얼과 스타일리쉬 캐주얼은 하락세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롯데의 캐주얼존 매출을 보면 컬처 캐주얼이 13.4%, 진캐주얼 0.1%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나 스타일리쉬 캐주얼은 서울 수도권 -8%, 지방 -6%로 역신장했다. 스타일리쉬 캐주얼존에서도 베이직 캐주얼보다 스타일리쉬 캐주얼의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대의 컬처 캐주얼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키며 선방했던 반면 SPA와 직접적인 경쟁을 해야 하는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들은 매출 하락은 물론 가격 인하 경쟁까지 벌어지며 수익 하락폭도 컸다.
베이직&스타일리쉬 캐주얼 중에서는 ‘폴햄’의 선전이 돋보였고 진&컬처 캐주얼 중에서는 ‘NBA’의 신장률이 가장 높았다.
한편 롯데백화점 캐주얼존은 지난 5월 전년 대비는 물론 전월 대비 신장세를 기록했으나 6월 첫 주부터 하락세로 반등, 6월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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