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핑몰, 연내 5,000개 돌파
상하이만 55개, 패스트 패션 유치 경쟁 치열
중국은 요즘 쇼핑 몰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다. 인사이드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향후 3년간 4,000만 평방미터 규모의 새로운 쇼핑몰이 생겨날 전망이다. 상하이에만 55개의 쇼핑 몰이 생긴다.
시장 관계자들은 금년 말까지 중국 전역에 걸쳐 약 5,000개 쇼핑몰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는 쇼핑 몰 건설업자들의 최대 관심은 해외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을 유치하는 것. 해외 유명 브랜드 패스트 패션의 입점이 쇼핑 몰 성과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집객력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맞춰 패션 브랜드들도 중국내 매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중국에 250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H&M은 연내 80개 매장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인디텍스의 자라도 60개 신규 매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0개 신규 매장을 오픈한 유니클로는 올해에 100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9개 매장을 운영 중인 포에버 21은 추가로 50개 매장을 신설할 계획이고 GAP의 바나나 리퍼블릭도 내년에 중국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명품 브랜드들의 중국 사업 확장이 주춤해진 사이에 패스트 패션의 세 불리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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