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마케팅은 상품…다시 뛰는 ‘카파’
다양한 핏 팬츠 아이템 주력¨올해 1천억대 재진입 목표
서하브랜드네트웍스(대표 민복기)가 올해 스포츠 브랜드 ‘카파’의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천억대 재진입을 통해 스포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놓고 있다.
대리점 유통망 확대, 마케팅 강화, 제품 개선 작업을 통해 과거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일단 유통망 확대에 주안점을 둔다. 현재 12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카파’는 올해 60개 이상의 매장 개설을 목표로 정했다.
키 아이템인 컴벳 바지의 팔림새가 좋고 여성 제품의 반응도 높아 대리점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모델 박수진이 착용한 바람막이 재킷은 완판을 기록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케팅은 스포츠 본연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과 모델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한다.
스포츠 마케팅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한스키협회 후원을 필두로 작년에 부산시와 함께 창단한 풋살팀 ‘부산 카파 FC’를 통해 풋살 스포츠 종목의 홍보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브랜드 마케팅은 이번 시즌 기용한 박수진씨를 활용하면서 여성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애슬레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박수진을 통해 여성 피트니스, 서핑 제품 이슈화를 준비 중이다. 동시에 최고 마케팅은 ‘상품’이라는 전략 아래 브랜드 정체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스타일 수를 늘리기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제품 비중을 늘리고 판매율이 높은 제품을 중점적으로 공급해 대리점과의 윈윈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카파’의 핵심 아이템인 다양한 핏의 바지 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카파 유스(사이즈 140~160)와 키즈(110~130) 라인도 확대한다. 이같은 전략을 통해 올해 1천억, 내년 200개 매장 1200억 매출을 달성, 과거 위상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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