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도 감탄한 한복 패션쇼 주목!

2015-06-24 00:00 조회수 아이콘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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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도 감탄한 한복 패션쇼 주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기관인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가 주관하는 ‘한복패션쇼’가 밀라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패션쇼가 진행된 ‘2016 밀라노 엑스포 세계 박람회’는 현지 시간 22일 저녁 평화의 문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직녀의 결혼. 함 오는 날’을 테마로 전통 혼례에 착안한 이번 패션쇼는 한복과 기성복의 조화로 유명한 브랜드 「차이킴」의 김영진 디자이너, 모시와 조각보 패턴으로 저명한 「김복희한복」의 김복희 디자이너, 공연의상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한복의 면모를 보여주는 김지원 디자이너 등이 28벌의 작품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다.

벽사와 축원의 의미를 담은 김지원 디자이너의 전통혼례복 원삼을 입은 모델들이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 관객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이어 등장한 함진아비의 “함 사세요”멘트와 함께 김영진 디자이너 의상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외에도 김복희 디자이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수줍고도 설렌 신부의 마음을 표현한 한복 작품들은 현장에 참석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외국인들은 한국의 전통 혼례와 혼례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정철 한복진흥센터 센터장은 “밀라노 엑스포 한국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복식문화와 음식문화의 조화를 알리고 싶었다. 이번 시도는 차별화된 패션쇼로 한복이라는 콘텐츠가 세계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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