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5-남 캐릭터캐주얼
남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은 상반기 간절기 상품 판매와 슈트 수요 확대로 다소 회복되는 모양새였다.
지난 몇 년 동안 고전했는데 이번 시즌 브랜드별 뚜렷한 컨셉과 전략 아이템으로 보합 내시 소폭 역신장하는 등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
특히 상반기에는 취업시즌과 예복 수요의 증가 등 복합적 요인으로 정장 수요가 늘어났다. 리딩 브랜드들은 전년 대비 슈트 물량을 대폭 늘였음에도 불구하고 5월이 끝나기도 전에 일부 상품이 소진됐다.
4~5월에는 이른 더위로 리넨 및 면 소재의 여름 재킷과 티셔츠, 팬츠 등 단품 아이템의 매기가 빨리 시작되면서 매출에 힘을 보탰다.
‘지이크’는 올해 전략 상품으로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을 강조한 다이내믹 슈트 등 의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한자리 수 신장률을 기록했고 ‘앤드지 바이지 지오지아’, ‘엠비오’ 등도 슈트 판매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리즈’와 가두점 중심의 ‘지오지아’의 선전은 기대 이상이다. ‘시리즈’의 컨셉 매장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지오지아’도 유통망 확대와 전략 상품으로 상반기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한 4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지난해까지 승승장구했던 컨템포러리 존의 성장세가 한 풀 꺾였다. 지난 3월 중순 누계 매출 기준으로 남성 컨템포러리군은 롯데 12.4%, 현대 13%, 신세계 10.6%로 각각 역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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