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레인부츠 지고 샌들 뜬다 !

2015-06-24 00:00 조회수 아이콘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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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레인부츠 지고 샌들 뜬다 !






이른 더위와 평년 대비 줄어든 강수량 탓에 여름철 인기 패션 아이템인 샌들과 레인부츠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금강제화(대표 김경덕)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15일까지 샌들 판매량이 11만6천 켤레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재의 특성상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되는 7월 중순부터 8월초에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던 코르크 샌들은 이미 6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를 넘어섰다. 반면 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여성들이 구입했던 레인부츠는 2천 켤레가 판매돼 지난해 5천 켤레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즈 멀티숍의 샌들 판매 증가세도 같은 양상을 보이며 ‘레스모아’의 레스모아의 6월 샌들 판매량은 목표대비 17% 초과했고 지난해부터 감소세였던 레인부츠의 판매량은 목표대비 60% 정도에 머물러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5월 초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에다 비가 내리지 않는 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예년보다 샌들 판매속도가 빨라졌다”며 “반면 레인부츠는 국지성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꼭 챙겨 신어야 할 정도로 비가 내리지 않아 소비자들이 구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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