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트렌드 ‘뷔스티에’로 매력 발산

2015-06-24 00:00 조회수 아이콘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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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트렌드 ‘뷔스티에’로 매력 발산





란제리룩을 기반으로 다양한 룩으로 재탄생


올 여름 뷔스티에가 여성들 사이에서 트렌드 아이템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뷔스티에는 본래 어깨끈이 없는 기장이 긴 브래지어를 말하는 프랑스어로 현대에 들어와 란제리룩을 기반으로 한 간편한 형태의 톱, 원피스 등을 일컫게 됐다.

해외에서 이미 대중화된 뷔스티에가 올해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와 더불어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티셔츠 위에 다른 배색의 컬러의 뷔스티에를 매치하고 나오면서 더욱 이번 시즌 트렌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자라’ ‘H&M’ ‘포에버21’ 등 SPA브랜드에서 출시한 다양한 형태의 뷔스티에 상품이 화제다.

‘자라’는 매 시즌 트렌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브랜드 콘셉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뷔스티에를 출시했다. 전형적인 뷔스티에 디자인에서 벗어나 점프수트형 뷔스티에, 절개형 뷔스티에 등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H&M’에선 레이스, 플라워 패턴 등 기존의 뷔스티에 디자인에서 소재, 패턴 등을 변형한 상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포에버21’의 경우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승준 ‘자라’ PR팀 담당자는 “뷔스티에 상품은 여름 시즌마다 빠지지 않고 출시되는 상품이지만 국내에서 이번 시즌만큼 관심을 집중 받기는 처음인 것 같다”라며 “브랜드 특성상 트렌디 아이템에 주력하다 보니 특히 이번 시즌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뷔스티에 상품이 많이 출시됐다”고 말했다.

뷔스티에는 단품으로 착용하기 보다는 여러 스타일로 믹스매치해서 입기도 한다. 재킷, 가디건 안에 매치해 착용하기도 하며, 티셔츠와 매치해 속옷이 올라와 있는 듯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해 입는 재미를 더해준다.

편집숍 ‘원더플레이스’의 경우 화이트 무지 티셔츠에 매치한 톱과 팬츠의 세트형 뷔스티에를 제안했다. 대부분 사입으로 진행되고 있는 ‘원더플레이스’의 뷔스티에 상품은 여성복의 20%가 넘는 매출을 차지할 만큼 인기 아이템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자체 온라인 스토어에서 뷔스티에 섹션을 따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해 올 여름 여성 소비자 잡기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난다가 전개하는 ‘스타일난다’는 다양한 소재의 뷔스티에를 믹스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니트, 티셔츠로 스타일링한 뷔스티에는 다소 노출을 꺼리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으로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스타일난다 매장 직원은 “봄 시즌부터 뷔스티에를 찾는 여성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하나의 아이템으로 믹스매치를 통해 여러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 뷔스티에의 강점이기 때문에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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