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스퀘어원, F&B로 날개 달았다
신규 입점 계절밥상, 치빗코야끼, 카츠이야기 등 화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이 패션에 이어 F&B(식품, 음료)부문을 활성화해 국내 대표 복합 쇼핑문화 공간으로서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2014년 전년대비 16% 신장률을 보인 스퀘어원은 올해는 타 유통 시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전년대비 12~13% 신장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최근에 신규 입점한 F&B 브랜드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신규 고객 창출과 재방문, 쇼핑 체류시간을 크게 증가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스퀘어원은 ‘계절밥상’ ‘치빗코야끼’ ‘카츠이야기’ 등 3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이를 통해 F&B 부분에서만 전년 대비 32%라는 신장률이라는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절밥상’은 한식뷔페 열풍의 주인공으로 인천 최초로 4층(CGV앞)에 693㎡(210평), 총 200석 규모로 오픈했다.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은 산지 제철식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건강식 한식뷔페로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층이 늘며 급속도로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다.
스퀘어원점에서는 주말 평균 1200명, 주중 평균 1000명의 고객들이 방문해 1~2시간씩 대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3층 ‘비비고’ 옆에는 ‘치빗코야끼’와 ‘카츠이야기’가 새로 오픈했다. ‘치빗코야끼’는 양배추, 생강, 달걀, 파, 베이컨, 문어, 새우 등을 토핑으로 올리고 특제 소스와 가다랑 어포를 올려 만든 일본식 빈대떡이다. 크기를 작게 만들어 부담스럽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인기가 높다.
‘카츠이야기’는 수제 크로켓 전문점으로 멘츠카츠, 치즈멘츠카츠 등 6가지 크로켓를 판매한다. 카츠이야기의 크로켓은 튀김 옷이 기존 크로켓들과 달리 청정육과 감자, 새우, 카레, 체다치즈 등으로 사용해 내용물이 더욱 알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용신 스퀘어원 상무는 “계절밥상 등 신규 F&B 브랜드를 입점시킬 경우 기존 브랜드와 충돌이 생겨 매출 나눠먹기가 되기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실제 오픈해 보니 신규 고객이 대거 늘면서 추가 매출이 크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돼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F&B 시장 트렌드에 맞는 MD 변화를 지속적으로 단행해 쇼핑과 먹거리 문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스퀘어원은 고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인기 있는 다양한 맛집을 구성하기 위해 브랜드 유치와 발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젊은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이색 디저트를 늘리고, 빠르게 변해 가는 외식 시장 동향에 맞춰 F&B부문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스퀘어원은 F&B 매장 중 10% 정도는 단기간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로 형태로 운영해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브랜드를 교체하거나 정규 매장으로 흡수하는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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