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망 1 - 여성복

2015-07-03 00:00 조회수 아이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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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전망 1 - 여성복






여성복은 하반기에도 뚜렷한 성장 호재가 없어 보인다.

중산층의 소비 축소로 중고가 여성복 브랜드들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저가와 고가 시장으로 소비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또 지속적인 불경기 및 각종 재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시장에서의 가격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상기후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것. 다수의 업체들이 헤비물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다운 점퍼, 퍼, 무스탕 같은 특종 아이템 물량을 축소시켰다.

하반기 전체 물량은 소폭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업체들이 온라인 스토어, 아울렛뿐만 아니라 TV홈쇼핑, 면세점, 소셜커머스까지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 특히 대형 백화점의 아울렛 사업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여성복 업체 역시 아울렛 유통망을 늘리고 있다.

유통망 확대가 비교적 용이하고 낮은 수수료에 따른 수익률 증가를 꾀할 수 있어 아울렛을 통해 매출 부진을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다수의 업체들이 아울렛을 위한 기획 물량을 늘리고 있다. 아울렛뿐만 아니라 TV홈쇼핑과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마켓을 강화하는 여성복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는 20~30대 젊은 여성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채널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新유통채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여성복 브랜드의 중국 진출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선인터내셔날, 신원, 미니멈 등에 이어 린컴퍼니, 데코앤컴퍼니, 이니플래닝 등이 중국 내 유통망을 확대하는 것을 하반기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수입 여성복에서는 신규 브랜드로 인한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산드로’, ‘마쥬’, ‘쟈딕앤볼테르’ 등 기존 브랜드들은 볼륨 확대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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