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커머스, 중국 사업 새 모델 구현하다

2015-07-07 00:00 조회수 아이콘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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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유커머스, 중국 사업 새 모델 구현하다






전시회-쇼룸 연계 플랫폼 구축, 현지 유통·제조 기업과 코웍


슈즈 ‘레디’와 ‘락피쉬’를 전개 중인 에이유커머스(대표 김지훈)가 중국에 쇼룸 사업을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에 괄목한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안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80평 규모의 ‘에이유커머스 쇼룸’을 개설했다. 지난해 자사 브랜드 ‘레디’의 홀세일을 진행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이 쇼룸에는 ‘레디’를 비롯해 불박서·크루셜·산티니 등 수입 브랜드와 핸드백 ‘모더니크’, 모자 ‘화이트샌즈’ 등 신선도 높고 경쟁력 있는 국내 브랜드를 구성했다.

중국내 2만 여 개 신발 매장을 보유하고 여성 신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공룡 기업 벨레(BELLE), 4천700여개의 리테일숍을 운영 중인 매터스본위(Metersbonwe), 5개 슈즈 브랜드를 전개 하는 신발 전문 기업 아오캉(AOKANG)과 손 잡고, 화려하게 데뷔식을 치렀다. 

더불어 럭셔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편집숍 ‘디투씨(D2C)’, ‘두이에르(DUIER)’ 등과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이 회사가 빠르게 현지 비즈니스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남다른 전략에 따른 것이다.

‘에이랜드’, ‘온더스팟’ 등 국내외에서 트렌드를 리드하는 유명 편집숍에서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브랜드를 선별해 쇼룸에 구성했고 슈즈 중심에서 탈피해 가방, 모자, 액세서리 등 카테고리를 확대, 코디네이션 바잉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픈 시기와 쇼룸 장소도 전략적인 의도 하에 결정했다. 중국 상해 프리뷰인차이나(CHIC) 전시회에 참가함과 동시에 전시회가 끝난 다음날 쇼룸을 바로 이어 오픈했는데, 이는 빅바이어 수주 거래를 극대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쇼룸 출점 지를 중국 상하이로 정한 것도 아시아의 패션 행사가 집중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었다.

이 회사 김지훈 사장은 “중국 리테일 전문가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국 비즈니스를 원하는 국내 패션잡화 브랜드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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