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423% ↑, 스페인 잡화 온다

2015-07-07 00:00 조회수 아이콘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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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수출 423% ↑, 스페인 잡화 온다






「캠퍼」 「수페르가」 등 국내 캐주얼 슈즈 시장을 자극시킨 스페인발 선도주자, 그 뒤를 잇는 패션 잡화 브랜드가 출동한다. 스페인무역투자공사(ICEX)와 주한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가 제5회 스페인 패션 전시회를 실시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가지 양일간에 걸쳐 서울시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스페인 패션 전시회는 슈즈와 백 주얼리에 포커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회까지는 남성 여성 의류와 잡화라인을 토털로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카테고리를 집중해 보여주기로 했다. 14개의 제화, 3개의 피혁제품과 1개의 이너웨어&스윔 브랜드가 참가한다. 

주한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 호세 마누엘 프레이호 상무관은 “스페인 제화제품의 한국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전년대비 무려 423% 증가세다. 스페인 와인수출에 비해서는 2배를 넘어섰다”라며 “이에 제화 브랜드를 중심으로 집중된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했다. 국내 편집숍과 대규모 브랜드에서 스페인 슈즈에 대한 니즈가 뜨겁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참가하는 브랜드들은 핸드메이드와 긴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들이 많다. 깊이 있는 퀄리티와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영국식 신사슈즈로 장인의 손맛을 자랑하는 「조지스(GEORGE’S)」, 지난해부터 참가하며 국내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식스티세븐(Sixtyseven)」이 있다. 

스페인에서 잘 알려진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페르테가스(Pertegaz)」도 기대를 모은다. 액세서리 「더미들(The middle)」과 이너웨어&스윔 「지셀라(Gisela)」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어필하며 많은 수주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스페인 패션 전시회는 500명의 바이어 유치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4회 스페인 패션 전시회에서는 평균 3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수주까지 연결된 바 있다. 호세 상무관은 “한국 패션시장이 편집숍의 활성화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 패션업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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