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프레스티지 群 확대

2007-08-24 09:05 조회수 아이콘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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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캐릭터 프레스티지 群 확대


캐릭터캐주얼 시장에 프레스티지 군이 확대되고 있다.

고가의 캐릭터 브랜드 위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군은 전문직 종사자 등 특정 계층을 겨냥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구축하며 형성된 상위 그룹을 말한다.

현재 ‘타임옴므’, ‘솔리드옴므’, ‘레노마’, ‘빈폴옴므’ 등 내셔널 브랜드와 ‘씨피컴퍼니’, ‘크리스찬라크르와’, ‘CK캘빈클라인’, ‘DKNY’, ‘시리즈’ 등 직수입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브랜드는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20% 이상 신장하며 외형을 늘리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20% 이상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는 등 세력을 넓히고 있다.

현대백화점 프레스티지 군의 경우 8월 현재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을 노리는 브랜드도 늘고 있다. 이번 시즌 제일모직이 ‘띠어리맨’으로 이 군에 가세했고, 고가 토틀 브랜드 ‘포르쉐디자인’도 입점했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한독FnC가 디자이너 고가 캐릭터 ‘송지오블랙’으로 프레스티지군 공략에 나선다.

씨니에스컴퍼니의 ‘엘르옴므’도 내년 춘하 시즌을 겨냥해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프레스티지군의 확대는 대형 백화점의 직수입 편집샵도 한 몫하고 있다.

롯데의 ‘라비엣’과 ‘위딘샵’, 신세계의 ‘MSF’와 ‘루키블루’ 등은 PB식으로 운영되면서 남성 캐릭터 프레스티지 군에 위치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 송지오를 비롯한 남성 디자이너들이 브랜드 런칭을 통한 제도권 진출에 나서면서 향후 프레스티지 군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덴티티가 강하고 브랜드별로 제품 차별화가 뚜렷한 프레스티지 군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면서 이들 브랜드의 대중화가 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8.24/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