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망 4 - 스포츠

2015-07-08 00:00 조회수 아이콘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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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전망 4 - 스포츠






스포츠 시장은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상반기 별다른 스포츠 이슈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흐름을 보였던 분위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여기에 메르스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며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하반기 많은 브랜드들이 재고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급락하며 재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브랜드들이 다량의 재고를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브랜드별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부활과 ‘데상트’의 끝없는 질주, ‘뉴발란스’의 라인 익스텐션 등 상반기 이슈가 하반기에도 재현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슈즈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할 것으로 전망돼 워킹화 이후 끊어진 메가 트렌드의 재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모처럼 신규 브랜드가 가세하며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펑 그룹의 자회사 GBG코리아의 ‘스파이더’가 시장에 가세한다. 또 ABC마트코리아가 하반기 ‘써코니’를 국내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엘르스포츠’와 ‘엘레쎄’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내년 초 ‘디아도라’의 전개 업체 변경에 따른 GLBH코리아의 신규 브랜드 런칭이 예상된다. 또 ‘컨버스’가 지사장을 교체하고 새로운 유통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상품에서는 슈즈의 경우 헤리티지, 레트로의 퇴조와 러닝화 등 전통 아이템의 부활을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다. 의류는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스타일리쉬 스포츠, 즉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스포츠라이프스타일(SLS)이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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