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망 5 - 골프웨어
골프웨어 시장은 하반기 전망이 가장 밝은 복종이다.
아웃도어의 대체제로 골프웨어가 부상하며 개별 브랜드의 성장 보다 골프웨어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다만 이런 시장 성장에 비해 개별 브랜드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고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또 유통 채널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신생 브랜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런 시장 변화는 메인 타깃인 40대 이상의 어덜트층의 트렌드가 변화했기 때문이다. 아웃도어에 집착했던 어덜트 소비자들이 최근 아웃도어에서 이탈하며 골프웨어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
이들은 기존 골프웨어 보다는 ‘루이까스텔’을 비롯해 ‘JDX멀티스포츠’ 등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는 Q/P 브랜드에 시선을 돌렸다. 또 기존 소비자들도 ‘파리게이츠’를 비롯해 ‘제이린드버그’ 등 색다른 컨셉의 제품을 원하고 있다는 것은 증명된 듯하다.
따라서 많은 브랜드들이 하반기를 기점으로 새로운 컨셉으로의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스타일리쉬 스포츠로서 골프웨어를 제안한다는 것이 많은 골프웨어 브랜드의 리뉴얼 방향이다.
또 가두점을 겨냥한 대형 브랜드의 출현도 예측해볼 수 있다. ‘루이까스텔’이 올해 골프웨어 단일 브랜드 최초로 4,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런칭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골프웨어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동일한 컨셉의 동일한 제품들도 이른바 제품 동일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었던 골프웨어 시장에 서로 다른 컨셉의 제품군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
‘콜마’, ‘제이린드버그’ 등 멀티 컨셉의 캐릭터 스포츠를 비롯해 캐주얼을 앞세운 ‘루이까스텔’과 ‘까스텔바쟉’, 어슬래틱 스포츠를 표방하는 ‘데상트골프’, ‘타이틀리스트’ 등으로 제품군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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