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트래블 편집숍 특화 MD로

2015-07-15 00:00 조회수 아이콘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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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트래블 편집숍 특화 MD로






유통가에서도 최근 트래블 편집숍을 새로운 MD로 각광받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여행 용품 브랜드가 다양해지고 여행을 테마로 한 트래블 편집숍이 등장하면서 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유명 여행 편집숍을 유치하는가 하면 별도의 여행존을 구성해 트렌드에 발을 맞추고 있다.

또 많은 점포에서 7~8월 휴가철을 맞아 이와 관련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여행구 전문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 내국인 소비자는 물론 백화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겨냥하기 위함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5월 부산 서면 NC백화점에 트래블 SPA ‘페스페스(PESPES)’를 런칭했다. ‘ALL THAT TRAVEL’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여행에 대한 A부터 Z까지 모든 제품을 총망라하겠다는 목표로 오픈해 패션 캐리어부터 트래블 다이어리까지 수천여 아이템이 구비됐다.

세계 도시 이름을 포인트로 한 에코백이나 타올, 빗, 양말, 드라이나 충전잭, 어댑터, 자석으로 된 장식소품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아이템이 가지각색이다. 비행기 모형부터 수하물 컨베이어벨트로 이뤄진 독특한 매장 인테리어도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워 ‘WOW’ 모던 캐리어 2종 세트가 7만9,900원, 트래블 시티 에코백이 9,900~1만9,900원, 휴대용 기내 여행용품 세트는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8월 중 수도권 매장에 ‘페스페스’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김포공항점에 여행 용품을 중심으로 한 편집숍 ‘엘 트래블(El Travel)’을 오픈했다. ‘엘 트래블’은 캐리어, 여권지갑, 여행용 의류, 신발, 선글라스, 모자 등을 원스톱으로 구성했다. 브랜드로는 트렌디한 여행가방 ‘멘도자’, 브라질 여름 슈즈 ‘하바이아나스’, 비치웨어 브랜드 ‘더비치샵’, 여행용 액세서리 브랜드 ‘알리프디자인’ 등 패션과 액세서리를 믹스해 구성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현대몰 판교점 잡화코너에 여행존을 특화시킬 계획이다. 여행 용품 시장이 커지면서 이를 겨냥한 것으로 여행구 브랜드와 편집숍 브랜드를 믹스해 존을 특화시킨다는 것. 또 여행사 모두투어와 손을 잡고 백화점에서 여행 상담을 하는 것은 물론 여행 카페, 트래블 편집숍을 복합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럭키플래닛’, ‘오그램’, 롯데 분당점에서는 ‘럭키플래닛’, 현대 목동점, 일산 킨텍스점에서는 ‘오그램’ 등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트렌디한 여행 가방의 팝업스토어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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