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뽀송뽀송한 신발 관리법

2015-07-15 00:00 조회수 아이콘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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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뽀송뽀송한 신발 관리법






ABC마트


여름, 무더운 날씨와 더불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다. 여름시즌 신발관리를 소홀히 하면 발 트러블이 생기기 십상이다. 여름신발은 통기성이 좋긴 하지만 맨발에 신기 때문에 쉽게 냄새가 밴다. 올 여름 신발을 보송보송하게 하는 스마트한 신발 관리법을 알아보자.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철에 신발이 젖는 것은 피하기가 어렵다. 특히 스웨이드 또는 패브릭 소재로 되어있는 운동화가 비에 젖었다면 깨끗한 물로 세척 후 서늘한 그늘에 말려야 한다. 이는 뜨거운 햇볕에 말리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운동화가 수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세척 후에도 땀냄새가 배어있다면, 슈즈용 데오드란트를 뿌려주어 서늘한 그늘에 말리면 쉽게 제거된다. 
  
여성들은 장맛비를 피하기 위해 즐겨 신는 아이템으로, 젤리슈즈 또는 레인부츠를 선호하는데, 비에 젖은 후 관리가 중요하다. 누오보 ‘베티’와 같은 젤리슈즈의 경우, 고무재질로 비교적 세탁이 용이하다. 비에 젖은 후 깨끗한 물로 세척 후 살짝 젖은 천으로 빗물의 얼룩을 닦아내어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다. 
  
레인부츠의 경우엔 구입 직 후 방수스프레이와 레인부츠 광택제를 신발의 겉면에 뿌려놓으면, 비가 오지 않는 기간 동안 보관하는 것에 용이하다. 빗물에 젖어 얼룩이 졌을 경우엔,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내고 하루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주면 된다. 레인부츠는 목이 길고 주로 습한 날에 착화를 하기 때문에 신발 내부냄새에 대해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는데, 운동화와 같이 슈즈용 데오드란트를 뿌려주면 효과적이다. 또 습기제거와 형태를 유지를 위해 신문지를 넣어놓는 것이 좋다. 
  
특히 호킨스, 버켄스탁과 같은 코르크 샌들의 경우에는 여름철 장마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직사광선 또는 물에 젖을 경우 코르크로 된 밑창에 변형이 와 신발이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득이하게 물이 젖었을 경우에는 서늘한 그늘에서 자연바람을 이용해 서서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사전 방지를 위해 구입 직후 방수스프레이를 뿌려두면 코르크 변형을 막을 수 있다. 
  
장마철에는 집안의 습도도 높아지는데, 신발뿐만 아니라 신발장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신발장 안을 너무 꽉 채워 관리하게 되면 세균 번식이 몇 배 더 빨라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신발장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드라이어 또는 선풍기로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거나 벽돌을 넣어주면 신발장이 통째로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ABC마트의 마케팅팀 팀장은 “여름에는 코르크, 레인부츠, 젤리슈즈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여름 슈즈가 많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장마철 신발관리 요령을 잘 기억해 슈즈는 물론 발건강까지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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