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 FTA 원산지 간담회

2015-07-21 00:00 조회수 아이콘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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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의류 FTA 원산지 간담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지난 17일 섬유센터에서 섬유 의류와 관련해 지금까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원산지 규정 내용을 검토하고 앞으로 체결할 FTA에서의 협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FTA 원산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섬산련 등 섬유의류 산업 업종단체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의 원산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우리나라는 원재료의 1/3을 해외에서 수입, 가공해 완제품을 생산한 후에 그 완제품의 2/3를 해외로 수출하는 해외 의존형, 수출 주도형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섬유의류 수출입 규모는 수출 159억 달러, 수입 146억 달러, 무역수지 12억8,000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8위의 섬유 수출국이자 세계 4위의 기술력 보유국으로 섬유‧의류 산업은 FTA 활용 잠재력이 높은 분야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섬유의류 업계 관계자들은 FTA에서 원산지 기준은 FTA 체결국간 교역을 활성화 하는 방향으로 합의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약 800여개 품목에 달하는 섬유의류 관련 품목별 원산지 기준(PSR)의 협상방안에 대해서도 현장감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명희 산업부 FTA교섭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한 섬유의류 업계 의견을 역내 포괄적 동반자협정(RCEP), 한중일FTA, 중미FTA 등 진행 중인 FTA 협상에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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