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한국 지사장에 진정임 씨
2015-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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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한국 지사장에 진정임 씨
글로벌 진 ‘리바이스(Levi's)’를 전개 중인 미국 리바이스트라우스 사가 최근 한국 지사장에 LF에서 근무했던 진정임 씨를 영입했다.
진정임 신임 지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강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스쿨에서 MBA 과정을 밟았으며, 보스턴컨설팅그룹과 시티그룹 등 주로 금융계에서 몸담아왔다.
패션업계에는 2009년 LF 숙녀사업부장으로 발을 들였으며, ‘닥스레이디스’와 ‘모그’ 등 여성복 사업을 1400억원 규모로 크게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그룹 개발사업부장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관리했다.
리바이스트라우스는 이번 진정임 지사장 영입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리바이스’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1993년 2월 한국 지사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를 설립,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2006년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고 2011년까지 국내 진 캐주얼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최근 3~4년 실적이 크게 주춤했다.
그만큼 ‘리바이스’의 지휘봉을 새로 잡게 된 진정임 지사장의 역할이 막중하다.
진 지사장은 “리바이스는 14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청바지 이상의 상징성을 가지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브랜드다.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더욱 강조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재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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