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고우몰, ‘서울스테이션’ 개설

2015-07-23 00:00 조회수 아이콘 1260

바로가기

 中 유고우몰, ‘서울스테이션’ 개설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실시간 재현


중국 최대 슈즈 기업인 벨레그룹(바이린)의 온라인 유통 법인 유고우가 지난 8일 한국 패션 직구 사이트 ‘서울스테이션’을 개설했다.

벨레그룹은 ‘스타카토’, ‘피프틴미니츠’ 등을 전개 중이며 3만여 개 매장을 보유한 중국 최대 슈즈 업체이자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벤더사이기도 하다.  

계열사인 유고우는 처음 온라인 신발 전문몰이었지만 현재는 패션으로 영역을 확장,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입점 돼 있는 쇼핑몰로 성장했다. 회원수가 1천500만명에 달하며 패션 전문 쇼핑몰로는 중국내 1위에 랭크돼 있다.

유고우(www.yougou.com)내 개설 된 ‘서울스테이션’은 서울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웹진과 쇼핑몰이 결합된 형태를 지향한다. 

현재 흄· 크리스크리스티· 나인걸· 범퍼 등 4개 브랜드가 입점 돼 있으며 이달 말 20개로 입점 브랜드가 늘어난다. 입점 브랜드의 상품을 유고우 측이 완사입하는 방식으로, 직구 사이트지만 3일 이내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입점 업체는 초기 투자 부담없이 상품을 수출하고 중국 현지에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 

‘유고우’는 하루 평균 160만명이 방문하는데, ‘서울스테이션’은 오픈 이후 4일 동안 일평균 14만명이 방문했다.

일반 쇼핑몰과 달리 브랜드관 형태로 운영, 브랜드 설명과 시즌 테마 등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가격 경쟁이 아닌 브랜드 가치로 접근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백화점에 입점 된 브랜드 위주로, 국내 가격표 그대로 판매하고 국내 백화점과 세일도 똑같이 진행한다. 여기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매체 기사부터 SNS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

종전 중국 직구 사이트와의 차별화는 물론 쇼핑몰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다.

이 회사 마리온 송 부사장은 “한국인들의 의식주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중국 최초의 사이트로, 쇼핑과 라이프스타일이 접목된 신개념의 한류 패션 쇼핑몰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